박명수 “묻지마 범죄, 최고형 내려야 재발 막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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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신림동 칼부림 사건처럼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특히 이날 박명수는 묻지마 범죄의 처벌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림동 사건을 언급하며, "가해자는 나이도 많지 않아서 열심히 살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다"라면서, 처벌에 대해서 "묻지마 살인하는 사람들에게 최고형을 내리리면 된다. 범죄자들도 묻지 않고 범죄를 일으켰으니, 판사도 최고형을 선고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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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신림동 칼부림 사건처럼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최고형을 내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제의 키워드는 최근 발생한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었다.
이에 대해서 박명수는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품 구매가 늘어났다고 하더라. 나도 갖고 있다. 밤에 산길을 걸을 때 위험해서 삼단봉을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없을 때 펴봤는데 잘 접히지 않는다. 접는데 1시간 걸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박명수는 묻지마 범죄의 처벌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림동 사건을 언급하며, “가해자는 나이도 많지 않아서 열심히 살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다”라면서, 처벌에 대해서 “묻지마 살인하는 사람들에게 최고형을 내리리면 된다. 범죄자들도 묻지 않고 범죄를 일으켰으니, 판사도 최고형을 선고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엄격한 처벌을 통해서 사건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박명수는 “반성문은 받을 필요도 없다. 반성문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받는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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