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창립멤버 마이스너 별세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7.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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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 록밴드 이글스 창립 멤버였던 베이시스트 랜디 마이스너(사진)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77세. 마이스너는 1971년 드러머 돈 헨리, 기타리스트 글렌 프라이, 버니 리던과 이글스를 결성했다. 그룹의 성공기를 이끌었던 마이스너는 1977년 밴드를 탈퇴했다. 이글스는 1980년 해체한 후 1994년 재결합했는데 그는 합류하지 않았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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