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前 페라리 CEO와 결혼...19년 열애 결실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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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양자경이 前 페라리 CEO인 장 토드와 열애 19년 만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28일 "양자경(60)이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연인 장 토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양자경은 이번으로 2번째 결혼이다.
장 토드는 유명 스포츠카 페라리의 전 CEO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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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할리우드 배우 양자경이 前 페라리 CEO인 장 토드와 열애 19년 만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28일 "양자경(60)이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연인 장 토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19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6월 상하이에서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양자경은 이번으로 2번째 결혼이다. 1987년 사업가와 결혼하며 은퇴했다. 하지만 이혼 후 5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
장 토드는 유명 스포츠카 페라리의 전 CEO로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국제자동차연맹(FIA)를 역임했다.
한편 양자경은 1984년 영화 '범보'(감독 홍금보)로 데뷔했다. 이후 1985년 '예스 마담' 시리즈로 중화권 대표 스타로 떠올랐다.
복귀 이후 수많은 작품을 찍었다. 히트작 '077 네버 다이',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미이라'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하나의 기록도 세웠다. 지난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배우 최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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