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해뜰날'…'불후의 명곡'으로 전하는 '밀수'의 감동과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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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뮤지션 장기하의 첫 음악 감독 도전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밀수'의 다양한 OST가 오는 29일 KBS2 '불후의 명곡-1970 보물송 특집'에서 재해석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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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올여름 극장 필람 영화로 주목받으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밀수'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영화 속 다양한 OST를 전한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뮤지션 장기하의 첫 음악 감독 도전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밀수'의 다양한 OST가 오는 29일 KBS2 '불후의 명곡-1970 보물송 특집'에서 재해석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소란, 써니(바버렛츠), 양지은, 정동하, 최정원, 효정(오마이걸)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다양한 목소리와 스타일로 '밀수'의 OST가 TV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들이 선보일 OST는 펄시스터즈의 '님아', 박경희의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이은하의 '밤차', 김트리오의 '연안부두', 최헌의 '앵두', 송대관의 '해뜰날' 등 모두 영화 '밀수'의 삽입곡이자 7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영화를 본 관객들로 하여금 '밀수'의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는 더욱 기대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불어, 인디밴드 소란부터,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 뮤지컬 디바 최정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게스트들의 목소리는 '밀수'의 OST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밀수'에 등장하는 한대수의 '잘 살아보세',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새마을노래' 등 15곡의 OST는 1970년대 시대상과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관계와 개성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OST, 배우, 영상미, 스토리 무엇보다 빠지지 않고 훌륭하다", "시원한 해양 액션에 꿀 같은 OST를 더했다", "눈과 귀가 한꺼번에 즐겁다" 등 관객들의 호평에서 확인할 수 있듯, '밀수'에 등장하는 음악은 관객들의 몰입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장면과 어우러지는 노래의 구성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올여름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와 시원함을 전하고 있는 해양범죄활극 '밀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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