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없어도 레알 마드리드는 완벽” 안첼로티의 자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를로 안첼로티(64)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를 추가하지 않아도 팀 스쿼드는 이미 완벽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레알은 지난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미국 투어에서 2연승을 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카를로 안첼로티(64)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를 추가하지 않아도 팀 스쿼드는 이미 완벽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레알은 지난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미국 투어에서 2연승을 달렸다.
새로 영입된 공격형 미드필더인 주드 벨링엄(20)과 호셀루(33)가 각각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은 앞서 지난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AC밀란과의 프리시즌 친선 첫 경기에서도 페데리코 발베르데(2골)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골)의 활약으로 3-2로 승리한 바 있다.
안첼로티는 “(우리) 스쿼드는 좋다. 어떤 문제도 없을 것이다. 퀄리티가 없는 스쿼드를 가지는 게 문제다. 스쿼드는 대단하다. 그것은 완성됐다”고 말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 뒤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떠나며 팀 공격에 공백이 생겼다. 그러자 안첼로티 감독은 기존 4-3-3 포메이션을 버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고를 투톱으로 내세우는 4-4-2(4-3-1-2) 전술을 미국 투어에서 가동하며 가능성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은 새 시즌에 대비해 벨링엄과 스트라이커인 호셀루를 비롯해, ‘튀르키예의 메시’라는 아르다 귈러, 프란 가르시아, 브라힘 디아즈를 새로 영입했다.
이날 회견에서 내년 여름 영입할 것으로 알려진 음바페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안첼로티 감독은 무뚝뚝하게 “다음 질문”으로라고 응답했다.
그는 “벨링엄의 골은 그가 가진 자질을 보여준다. 안토니오 뤼디거는 그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줬고 그는 득점했다. 호셀루의 골은 자주 볼 수 없는 골이다”며 맨유전 승리의 주역들을 칭찬했다.
새로운 4-4-2 시스템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잘 진행되고 있다. 비니시우스가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조금 더 안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드리고와 비니시우스는 공을 보유했을 때는 (상대에게) 매우 위험하다. 우리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행시 더 직접적일 수 있고, 벨링엄의 퀄리티가 도움이 된다”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여행 간 줄리엔 강♥제이제이, 핫하고 건강미 넘치는 커플 (TMI JeeEun) [종합]
- “운동 중단해야” 전다빈, 청천벽력 같은 의사 소견.. 무슨 일?
- 이말년, 절친 주호민 사태 언급 “드릴 말씀이 없다”.. 방송가는 초비상
- 이다인, ♥이승기와 여름휴가?..하의 실종룩으로 각선미 자랑
- 송지효, 꾸안꾸 공항룩에 러블리한 미소 반칙 아닌가요?
- 현진영, ‘인성 인격 장애’ 고백 “14살 때 母 돌아가셔.. 뭐든 끝장을 봐야 직성 풀려” (금쪽상
- 캐나다 간 이상화, 은퇴 후에도 몸매는 여전.. 감탄 나오는 뒤태
- 박명수 “묻지마 범죄, 엄격하게 처벌해야.. 요즘 삼단봉 들고 다녀” (라디오쇼)
- 소유, 이 운동법으로 살 뺐다..얼마나 힘들면 “천국도 볼 수 있어”(‘소유기’)
- 채정안, 명품 신발에 곰팡이 슬도록 방치.. 신발 정리 중 “안 되겠다”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