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석, 제천의병장사대회에서 금강장사 등극…5번째 우승

김도용 기자 2023. 7. 28.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형석(수원특례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올랐다.

문형석은 28일 충북 제천의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이주용(부산갈매기씨름단)을 2-1로 눕히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문형석은 장사결정전에서 통산 18회 금강급 우승을 자랑하는 최정만을 상대로 밀어치기에 성공, 기선을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오른 문형석.(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문형석(수원특례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올랐다.

문형석은 28일 충북 제천의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문형석은 통산 5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문형석은 8강에서 유환(제주특별자치도청)을 2-1로 꺾었다. 이어 이주용(부산갈매기씨름단)을 2-1로 눕히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문형석은 장사결정전에서 통산 18회 금강급 우승을 자랑하는 최정만을 상대로 밀어치기에 성공,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뒤집기를 성공, 2-0으로 앞서나갔다.

문형석은 잡채기로 세 번째 판을 내줬지만 네 번째 판에서 다시 한번 뒤집기로 승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