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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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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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 전국 최고상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시군구에서 총 364개 사례가 접수돼 172개 사례가 본대회 경연에 올라 6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오태완 군수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령군은 이번 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에 '농부의 일터에 이름표를 달아 농부의 일터가 달라집니다'라는 사례로 응모해 사업의 창의성과 적합성, 소통성, 심사 준비도, 발표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발표에서 "군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정책 사례"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오 군수는 재선에 성공한 뒤 의령군 행정의 대변혁을 위해 '군민 우선, 현장 우선'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의령 미래 50년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에서 군민 생활 정책의 답을 찾고 있다.
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불편한 점을 현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우수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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