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총재, 월드컵 예선 나서는 女야구 대표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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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을 격려했다.
KBO에 따르면 허 총재는 이날 서울 강남구 KBO 사무실에서 황정희 여자야구연맹 회장, 양상문 여자야구 대표팀 감독, 이동현 코치와 만나 야구공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지난 5월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통산 두 번째 동메달을 따 월드컵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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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을 격려했다.
KBO에 따르면 허 총재는 이날 서울 강남구 KBO 사무실에서 황정희 여자야구연맹 회장, 양상문 여자야구 대표팀 감독, 이동현 코치와 만나 야구공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여자야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허구연 총재님을 비롯한 야구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전력이 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지난 5월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통산 두 번째 동메달을 따 월드컵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컵 예선은 A, B조로 나뉘어 열리며 한국은 호주, 캐나다, 홍콩, 멕시코, 미국과 한 조에 포함됐다. 예선 A조 경기는 다음달 9~13일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다.
여자야구 대표팀은 오는 29~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마지막 훈련을 갖고 다음달 6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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