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 가져 등

서희원 기자 2023. 7. 28.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8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우수한 품종 육성 및 유지를 위해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의 개보수 지원, 포장재·물류비 지원 등으로 현대식 가공시설 및 안정적 재배관리를 지원해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8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9세대를 초청해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언어 및 문화차이의 어려움을 잘 딛고 일어서 합천군민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 경남 우수 브랜드쌀 우수상 수상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합천군은 대표 쌀 브랜드인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 5대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된 10개의 단일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종검정 지정업체, 한국식품연구원, 경상남도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해 외관상 품위, 타품종 혼입률, 식미(밥맛), 판매 및 홍보 실적 등에 대한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경남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품종으로 생산되는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이번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한번 더 확인했다.

합천군은 우수한 품종 육성 및 유지를 위해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의 개보수 지원, 포장재·물류비 지원 등으로 현대식 가공시설 및 안정적 재배관리를 지원해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한편 우수상으로 선정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경상남도로부터 보조사업(양정시설 지원 등) 우선 지원, 포장재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오는 11월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수상하게 된다.

◇ K-water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 희망브리지 지원 폭염대비 키트 지원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 김지찬)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유문영)은 지난 7월 26~27일 양일간 재난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서 지원받은 폭염대비 키트를 이용자 어르신 가정 22세대에 전달 했다.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이용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된 이번물품은 여름이불, 손선풍기, 열냉각 시트 등 총 14종의 키트로 구성돼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폭염대비 키트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제공받은 물품으로 남은 여름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합천댐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년사회화교육, 무료급식사업, 건강증진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 및 후원의 뜻이 있는 경우 합천댐노인복지관(055-933-059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