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한국 문화예술 선보인 아트 퍼포먼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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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360720)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 150에서 '마스턴투자운용 문화 예술사업 후원 기념식'과 함께 국내 유명 작가인 신제현, 홍성용 등의 아트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케이메세나네트워크에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케이메세나네트워크는 행사를 개최하고 미술작가들을 꾸준히 후원해 온 마스턴투자운용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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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360720)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 150에서 '마스턴투자운용 문화 예술사업 후원 기념식'과 함께 국내 유명 작가인 신제현, 홍성용 등의 아트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현 작가는 '아린 프로젝트-시간의 소리'(Arin(Architectual Instrument) Project)라는 이름으로 종합 아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폐건물의 목재와 버려진 가구들로 제작한 가야금 및 해금과 유사한 악기를 전문 음악가가 연주하고 그에 맞춰 무용수의 몸짓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다.
홍성용 작가는 DJ NABI의 믹싱과 함께 실시간으로 작품이 완성되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인 '텍스트 드로잉 딜라이트'(Text Drawing Delight)를 선보였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케이메세나네트워크에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케이메세나네트워크는 행사를 개최하고 미술작가들을 꾸준히 후원해 온 마스턴투자운용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사장은 "평소에 부동산 자산과 예술의 결합이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다"며 "ESG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가치의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은신 케이메세나네트워크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정서적 행복과 직결돼 국가의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요인"이라며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한국 문화예술에 기여하는 청년 작가들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도산 150은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곳이다. 해당 건물에 위치한 사이버 갤러리에는 현재 홍성용 작가의 VR 미디어아트인 'Text Drawing Delight' 시리즈 4점과 이동욱, 신준식 작가의 작품 7점 등 총 15점이 전시돼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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