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프로야구선수협, 女야구월드컵 출전 대표팀 후원·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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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28일 KBO는 "허구연 총재가 오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KBO 사무실에서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 여자야구 대표팀 양상문 감독, 이동현 코치와 만나 여자야구의 전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공 600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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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28일 KBO는 "허구연 총재가 오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KBO 사무실에서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 여자야구 대표팀 양상문 감독, 이동현 코치와 만나 여자야구의 전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공 600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수협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후원에 대한 안건을 가결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은 오는 8월 9일부터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2023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해 홍콩, 캐나다, 호주, 미국, 멕시코와 함께 A그룹에서 싸운다.
대표팀은 29일과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마지막 훈련을 하고, 8월 6일 선더베이로 출국한다.
양상문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한 야구계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전력이 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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