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제작' 싸이퍼 케이타, '보플' 파생 그룹 합류하나.."논의 중" [공식]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싸이퍼 케이타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제작한 보이 그룹 싸이퍼 멤버 케이타의 '보이즈 플래닛' 파생 그룹 합류설이 제기됐다.

28일 오후 한 매체는 케이타가 최근 Mnet '보이즈 플래닛' 파생 그룹 합류 확정 후 차주 합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케이타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스타뉴스에 "케이타에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말했다.

케이타는 지난 2021년 3월 데뷔한 싸이퍼 멤버로 일본 국적 멤버다. 팀 내 리드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맡은 케이타는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해 랩, 노래, 춤, 프로듀싱 등 다방면의 재능을 자랑했지만 최종 12위를 기록해 데뷔조에서는 탈락했다.

현재 '보이즈 플래닛' 파생 그룹 멤버로는 웨이크원 소속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승언, 지윤서 등으로 알려졌다.

케이타는 8월 19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첫 일본 팬미팅 'KEITA FIRST FANMEETING IN JAPAN <WELCOME TO MY ROOM>'을 개최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