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막판 2600선 회복‥코스닥 3%↑
[5시뉴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 막판 2600선을 회복해 내며 소폭 올라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사흘 만에 상승에 성공하며 910선을 안착해낸 가운데 이차전지주의 재반등과 업종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그 결과 코스닥은 3% 이상의 상승률로 금요일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51포인트 오른 2608.32포인트로, 코스닥은 29.95포인트 상승한 913.7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두산 애너벨리티가 배터리 재활용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히면서 3% 넘는 강세로 장을 마쳤고 기아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외국인 투자가들이 몰리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1% 이상 하락했고 키움증권이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또 LG전자가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5%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음식료 업종이 1% 가장 크게 조정받았고 뒤를 이어 의료정밀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7원 내린 1277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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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8774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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