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5·3민주항쟁, '민주화 운동'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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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3 민주항쟁이 국가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 범위에 포함됐습니다.
국회는 어제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3항쟁을 민주화운동에 포함시키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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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3민주항쟁, '민주화 운동' 인정
국회는 어제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3항쟁을 민주화운동에 포함시키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5·3항쟁은 1986년 5월 3일, 군부독재 퇴진, 직선제 개헌, 민중생존권을 요구하는 인천시민 약 5만명이 집회를 열자 경찰이 연행 319명, 구속 129명 구속, 수배 60명 등으로 진압한 사건으로 이 과정에서 경찰과 군부의 무리한 탄압이 이어지면서 다음 해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인천 도심 공원 물놀이장 36곳,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장
이번에 문을 여는 공원 물놀이장은 기초단체별로 보면 서구 11곳, 연수구 7곳, 남동구 6곳, 부평구 4곳, 중구 4곳, 미추홀구 2곳, 동구 1곳, 강화군 1곳 입니다.
공원 관리주체인 군청과 구청은 매주 1차례 이상 물놀이장 수질검사를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방침입니다.
'유기동물 안락사 막는다'…인천시, 반려동물 복지센터 설립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부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한해 인천에서는 모두 5788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0.5%가 자연사 또는 안락사됐고, 입양률은 35.3%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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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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