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갈기를 건드려?' 이상훈 위원 '레전드들 사이에서도 넘치는 카리스마' [인천 현장]

최문영 2023. 7.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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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카리스마가 있다.

김원형 감독을 비롯해 조원우, 김민재, 이대진 코치등 한 시대를 주름잡던 레전드들이 이 위원을 찾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현역시절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투구하는 모습 때문에 야생마라는 별명을 가진 이 위원이다.

과묵한 이대진 코치도 응석 부리게 만드는 이위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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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카리스마가 있다.

한화와 SSG 경기를 앞둔 28일 인천랜더스필드, 외모부터 범상치 않은 이상훈 해설위원이 훈련 중인 양 팀 선수들을 만났다.

김원형 감독을 비롯해 조원우, 김민재, 이대진 코치등 한 시대를 주름잡던 레전드들이 이 위원을 찾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현역시절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투구하는 모습 때문에 야생마라는 별명을 가진 이 위원이다.

지금은 유니폼 대신 티셔츠 하나 입었을 뿐인데도 그가 풍기는 야생마 이미지는 변치 않았다.

과묵한 이대진 코치도 응석 부리게 만드는 이위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인천=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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