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태양광사업 비리' 산업부·태안군청 압수수색
최고나 기자 2023. 7.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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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이 28일 산업통상자원부, 태안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부 사무실, 충남 태안군청 등을 찾아 안면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획 및 토지 용도변경 관련 기록 등을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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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이 28일 산업통상자원부, 태안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부 사무실, 충남 태안군청 등을 찾아 안면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획 및 토지 용도변경 관련 기록 등을 확보 중이다.
앞서 감사원이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에 따르면 전직 산업부 직원 A 씨는 민간 사업자의 청탁을 받고 산지관리법에 어긋나는 내용의 유권해석을 태안군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당시 A 씨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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