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존스컵 출전’ KGC, 외국선수 브라이언 그리핀·듀본 맥스웰과 15일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스컵에 출전하는 KGC가 그리핀, 맥스웰과 함께 한다.
안양 KGC는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윌리엄 존스컵에는 KGC와 함께 대만A, 대만B, 일본, 필리핀, 카타르, 이란, UAE, 미국이 나선다.
KGC는 그리핀, 맥스웰과 함께 손발을 맞춘 뒤 8월 11일 존스컵이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 KGC는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윌리엄 존스컵에는 KGC와 함께 대만A, 대만B, 일본, 필리핀, 카타르, 이란, UAE, 미국이 나선다.
그러나 현재 KGC의 전력은 완전치 못하다. 박지훈이 남자농구 대표팀, 김경원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차출됐다. 렌즈 아반도는 필리핀 대표팀과 함께 전지훈련 중이며, 오마리 스펠맨은 2023 FIBA 농구 월드컵 출전을 위해 레바논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릴 먼로는 9월초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KGC는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할 외국선수 2명을 구했다. 브라이언 그리핀(25, 203cm)과 듀본 맥스웰(32, 201cm)이 그 주인공. 이들은 KGC와 15일 단기 계약을 맺었다.
먼저, 재비어대 출신의 그리핀은 지난해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낙방했다. 이후 유럽으로 눈을 돌렸고, 핀란드와 프랑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독일리그 MLP 아카데믹 하이델베르크 소속으로 27경기에서 평균 14.4분 동안 8.0점 4.0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그리핀이 젊은 피라면 맥스웰은 커리어가 쌓여 있는 베테랑이다. 2016년부터 멕시코, 캐나다,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해외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필리핀에서 뛰었고, 피닉스 퓨어 마스터즈 소속으로 PBA 거버너스컵 12경기에서 평균 40.7분 동안 22.4점 12.3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그리핀과 맥스웰은 오는 8월 6일 KGC에 합류한다. KGC는 그리핀, 맥스웰과 함께 손발을 맞춘 뒤 8월 11일 존스컵이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에 입성할 예정이다.
# 사진_하이델베르크 구단 소셜미디어 캡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