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원장에 김정환 전 산단공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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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제10대 원장에 김정환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산업 및 기술정책 수립, 기획·조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그간 쌓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남테크노파크가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나아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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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제10대 원장에 김정환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경남도 공모를 통해 지난 6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후 경남도의회 인사검증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경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서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국장,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또 2020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규제개혁과제 발굴 및 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산업 및 기술정책 수립, 기획·조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그간 쌓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남테크노파크가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나아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임기는 2025년 7월27일까지 2년간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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