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외교부 “만취 폭행 외교관, 본국 송환” 공식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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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교부가 만취 상태에서 주점 직원과 경찰을 폭행한 자국 외교관을 본국으로 송환하기로 했습니다.
올렉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에서 발생한 대사관 직원이 연루된 사건의 전모를 즉각 분석했다"며 "장기 출장 중인 외교관을 본국으로 즉각 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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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교부가 만취 상태에서 주점 직원과 경찰을 폭행한 자국 외교관을 본국으로 송환하기로 했습니다.
올렉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에서 발생한 대사관 직원이 연루된 사건의 전모를 즉각 분석했다”며 “장기 출장 중인 외교관을 본국으로 즉각 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외에서 근무 중인 우크라이나 외교부 소속의 모든 직원은 직업 및 도덕 윤리를 엄격히 준수하고 체류 국가의 법률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한국 국민과 관계자에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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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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