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 북 열병식서 신형무인기 시위…ICBM·핵어뢰 과시

북한이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인 27일 평양에서 진행한 '전승절' 열병식에 최신 무인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 어뢰' 등이 등장했습니다.

● '독도영유권 주장' 일본방위백서에 "즉각철회"

정부는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오송 사고, 수많은 경고 있었다"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미호천교 다리 공사 현장의 부실 관리와, 관계 기관이 계속된 경고를 무시한 상황이 겹치면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신림동 살인범 조선 "죄송합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33)이 서울중앙지검 송치를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습니다.

● 윤대통령,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습니다.

● 매머드와 공존했던 벌레, 4만6천년만에 '꿈틀'

매머드와 지구상에 공존했던 석기시대 벌레가 시베리아 동토에 갇혔다 4만6천년 만에 깨어났습니다.

● 황선우와 황금세대, 계영 800ｍ 한국신기록

황선우(20), 김우민(21), 양재훈(25·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한 남자 계영 800ｍ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2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주말도 밤엔 열대야, 해뜨면 한증막 더위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이다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