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서 자식까지…추억의 뚱딴지가 인도하는 공룡탐험의 세계 [책의향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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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태어난 캐릭터 뚱딴지.
캐릭터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하던 시대에 탄생했던 뚱딴지가 아직까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책의 저자인 김우영 화백은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에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껴 탄생시킨 캐릭터가 바로 '뚱딴지'이다. 또한 뚱딴지를 읽고 보면서 마음의 위로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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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태어난 캐릭터 뚱딴지. 캐릭터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하던 시대에 탄생했던 뚱딴지가 아직까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빠, 엄마가 읽고 자랐던 뚱딴지를 이제 자녀들에게 소개시켜줄 차례다.
책의 저자인 김우영 화백은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에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껴 탄생시킨 캐릭터가 바로 ‘뚱딴지’이다. 또한 뚱딴지를 읽고 보면서 마음의 위로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뚱딴지 공룡탐험대’는 재미와 학습으로 배치된 새로운 만화로, 해양탐험을 넘어 중생대 고생대를 넘나드는 신나는 공룡탐험의 세계로 인도해준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하게 재현된 공룡들의 모습이 학습효과와 함께 재미, 이 두 가지를 충분히 반영시켜 눈길을 끈다.
돌아온 뚱딴지는 작가가 그간 그려왔던 고전에서 벗어나 탐험과 모험의 세계를 다뤘다는 점에서 흥미를 자아낸다. 책을 여는 순간 공룡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뚱딴지와 친구들의 아슬아슬하고 멋진 탐험이 눈앞에 펼쳐진다.
‘뚱딴지 공룡탐험대’는 총 4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출간 기념으로 제작된 굿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들의 실사에 가까운 모습의 포스터와 스티커라 더욱 활용도가 높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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