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한 이직 '사무보조·서빙·고객 응대' 부문서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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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 인공지능 AI 도입이 확산하면서 AI에 떠밀린 사람의 일자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매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AI 도입에 따라 대량 실직이 닥칠 것이라는 통상적인 우려가 필연적이지는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무보조, 음식 서빙, 고객 응대, 기계작동, 상품 운반 등 저임금 일자리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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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 인공지능 AI 도입이 확산하면서 AI에 떠밀린 사람의 일자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매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AI 도입에 따라 대량 실직이 닥칠 것이라는 통상적인 우려가 필연적이지는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다른 부문에서 소득이 더 많은 직업을 찾아갈 가능성이 크고, 그런 추세는 이미 일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무보조, 음식 서빙, 고객 응대, 기계작동, 상품 운반 등 저임금 일자리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소는 2019년부터 4년간 860만 명이 같은 산업 내 고소득직으로 옮기거나 다른 분야를 찾아간 것으로 추산하면서 .
2030년까지 1억천800만 명이 새 직업을 찾아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간 이들 중 일부는 관리직 같은 동일 직업 내 고소득으로 옮겨가고, 900만 명은 아예 다른 산업으로 이직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연봉이 우리 돈으로 5천만 원 이하인 노동자들은 최고 소득을 받는 집단보다 직업을 바꿀 위험이 최대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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