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글로리’한 배우 임지연, ‘악녀’에서 ‘먹방 장인’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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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 'Glory(글로리)'의 또 다른 의미입니다.
극중 배우 송혜교의 "멋지다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와 함께 임지연의 "알아 들었으면 끄덕여"는 예능 프로에서 단골로 쓰이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어요.
올해 3월 '더 글로리 시즌 2'까지 멋지게 마무리한 임지연이 6월에는 Genie TV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으로 타오르는 인기에 기름을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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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성보람기자]
“찬란한 아름다움”
영광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 ‘Glory(글로리)’의 또 다른 의미입니다.
이에 딱 어울리는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마당 있는 집’ 으로 대박 행진중인 배우 임지연입니다.
올해 ‘찬란하고 아름다운’ 전성기를 맞은 그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2011년 단편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2014년 영화 ‘인간 중독’ 이었어요.
‘인간 중독’은 큰 흥행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신비스럽고 파격적인 임지연의 모습에 그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건 어렵지 않았죠.
그의 매혹적인 연기는 바로 다음 해 영화‘간신’에서 빛을 발합니다.
마음 속에 큰 뜻을 품고 뛰어난 미색으로 왕을 홀려버리는 ‘단희’로 분한 임지연은 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습니다.
이후, 임지연은 ‘럭키’, ‘타짜: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장미 맨션’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특히,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에서는 배우 이광수와 티격태격한 코믹 로맨스 연기를 톡톡히 해내며 극의 활력을 더하는 배우로 인정받게 됩니다.
묵묵히 연기 경력을 쌓아가던 그는 드디어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인생 캐릭터 ‘연진’을 만납니다. 그는 악역이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지독하게 악랄한 연기로 더 할 나위 없는 ‘국민 악녀’로 급부상하게 되요.
‘더 글로리’는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는데요.
극중 배우 송혜교의 “멋지다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와 함께 임지연의 “알아 들었으면 끄덕여”는 예능 프로에서 단골로 쓰이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어요.
올해 3월 ‘더 글로리 시즌 2’까지 멋지게 마무리한 임지연이 6월에는 Genie TV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으로 타오르는 인기에 기름을 붓습니다.
가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추상은’으로 완벽 변신한 임지연은 멍하고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추상은’의 답답한 현실을 고스란히 표현해 냈어요.
‘마당에 시체가 묻혀있다’가 소재인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이 가장 화제가 된 건 아이러니하게도 ‘먹방’ 입니다.
폭력을 가하던 남편이 죽고 비로소 개운한 마음으로 짜장면을 먹는 임지연의 연기는 시청자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죠.
너무나 맛있게 먹는 그의 연기에 이 장면은 ‘남편 사망 정식’이라는 무시무시한 별칭이 붙여졌어요. 이후 남편의 장례식에서도 국에 밥을 푹푹 말아먹는 일명 ‘남편 발인 정식’등 그녀의 기괴한 ‘먹방’은 연이어 화재가 됩니다.
임지연은 다음 주 방송 예정인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짜장면 3~4그릇을 먹는 대식가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먹방 장인’의 타이틀을 납득시키기도 했어요.
임지연 드레스 자태 대방출!!!
점점 더 성숙해져가는 연기력과 함께 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건 단연 빼어난 미모겠죠.
쭉 뻗은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드레스 핏을 자랑하는 임지연.
여러 시상식에서 그의 여신 같은 자태는 팬들의 이목을 언제나 집중시킵니다.
우아한 드레이프 드레스부터 명랑한 캉캉 드레스까지 임지연에게 소화 못할 드레스는 없었어요.
한편,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2023년의 임지연은 벌써 ‘청룡 시리즈 어워즈 여우조연상’,‘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조연상’ 트로피를 손에 들었는데요. 그런 그가 올해 여름, 다시 한번 SBS 새 목요 드라마 ‘국민 사형 투표’로 시청자들 앞에 섭니다.
평소 사회면 기사를 많이 보고 범죄 스릴러 장르도 좋아한다는 임지연.
경찰청 경위 옷을 입은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 궁금해 지네요.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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