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주 강세에 코스닥 상승률 9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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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의 대량 매수로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약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차전지 종목에 개인과 외국인 매수가 몰리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0%) 내린 880.23으로 출발했지만, 오름세로 돌아선 뒤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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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의 대량 매수로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약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1포인트(0.17%) 오른 2,608.32로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4포인트(0.39%) 내린 2,593.67로 출발해 등락하다 상승했습니다.
이차전지 종목에 개인과 외국인 매수가 몰리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914억원, 5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4천57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37%), 포스코퓨처엠(4.94%), POSCO홀딩스(4.21%)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95포인트(3.39%) 오른 913.74로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0%) 내린 880.23으로 출발했지만, 오름세로 돌아선 뒤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코스닥 상승폭은 지난해 10월 14일(4.09%)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843억원, 32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3천286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8.23%), 에코프로(12.08%)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박통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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