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세혁, 오른 햄스트링 근경련 증세로 28일 KT전 선발 제외…“후반 대타는 가능”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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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NC 다이노스)이 큰 부상을 피했다.
강인권 감독은 "채지선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높다. 좋은 공도 가지고 있다. 지금 패스트볼 구속도 140km 후반대 정도까지 나온다"면서도 "처음 등판을 봤을 때 마운드 적응 시간이 조금 필요해 보인다. 구위 자체는 워낙 좋다. 짧게나마 1군 경험도 있는 선수이지만, (NC 이적 전까지) 올해 1군에 올라와서 던진 것은 1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마운드에서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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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NC 다이노스)이 큰 부상을 피했다. 다만 28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강인권 NC 감독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박세혁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세혁은 전날(2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전에서 6회말 주루 플레이를 하던 도중 오른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진단은 오른 햄스트링 근경련 증세.
27일 KIA전에서 주전 유격수 김주원을 대신해 선발로 나선 김한별은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 덕분에 김한별은 이날도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강인권 감독은 “(김한별이) 어제 타석에서의 활약이 좋았다. 오늘 한 번 더 기회를 주는게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벤치에서 대기하는 김주원을 향해서도 “나름대로 준비를 잘하고 있다. 지금 타격 컨디션이 워낙 다운돼 있는 상태인데, 심리적인 부담에서 조금 탈피했으면 좋겠다. 부담감이나 너무 잘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좀 여유있게 경기를 지켜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다. 오늘까지만 경기 후반에 준비하고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지난 18일 LG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은 우완 불펜 자원 채지선은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26일 창원 KIA전에서 1.2이닝 1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강인권 감독은 “채지선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높다. 좋은 공도 가지고 있다. 지금 패스트볼 구속도 140km 후반대 정도까지 나온다”면서도 “처음 등판을 봤을 때 마운드 적응 시간이 조금 필요해 보인다. 구위 자체는 워낙 좋다. 짧게나마 1군 경험도 있는 선수이지만, (NC 이적 전까지) 올해 1군에 올라와서 던진 것은 1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마운드에서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NC의 선발투수로 나서는 테일러 와이드너는 올해 극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하루 잘 던지면, 그 다음 등판에서 부진하는 방식. 이 흐름대로라면 와이드너는 이날 호투해야 한다(최근 등판 2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4이닝 3실점).
강 감독은 “그 데이터를 믿어보고 싶다”며 웃은 뒤 “오늘은 좀 믿음을 가지고 싶다”고 와이드너의 분발을 바랐다.
이어 강인권 감독은 와이드너의 이런 현상에 대해 “시즌 시작할 때 부상이 제일 컸던 것 같다. 경기 등판하면서 적응 시간도 분명히 필요한데, 부상으로 인해서 자기가 던졌던 모습들을 빠른 시간 안에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기복이 심해진 것 같다”며 “오늘 좋은 투구를 해준다면 이제 또 꾸준히 잘 던져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NC는 투수 와이드너를 필두로 손아섭(우익수)-박민우(2루수)-박건우(중견수)-제이슨 마틴(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윤형준(1루수)-도태훈(3루수)-안중열(포수)-김한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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