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새판짜기' 시동 걸리나...'입지 불안' 매과이어-맥토미니, 웨스트햄이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잉여 자원인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를 노린다.
영국 매체'스카이 스포츠'의 다르메스 세스는 웨스트햄이 해리 매과이어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철저하게 수비적인 전술에 의존하기에 오그본나의 대체자로 매과이어의 영입을 요청했을 확률이 높다.
또 다른 매체인 '토크 스포츠'는 맨유에서 입지가 불안해진 맥토미니에게 웨스트햄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잉여 자원인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를 노린다.
영국 매체’스카이 스포츠’의 다르메스 세스는 웨스트햄이 해리 매과이어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웨스트햄이 매과이어를 영입하는데 큰 금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유는 매과이어의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653억)에서 5,000만 파운드(약 817억)의 가격을 책정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유로파컨퍼런스리그를 우승하면서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려면 스쿼드 뎁스의 두께는 매우 중요하다. 앙젤로 오그본나가 ‘노장 투혼’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잘 버텨주었지만 단점이 명확하다.
오그본나는 많은 경험과 191CM의 높은 신장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이 좋다. 단점은 1988년생 35살의 나이다. 티아고 실바와 같은 최정상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나 유로파리그에서 뛰기에는 쉽지 않다.
매과이어의 나이는 1993년생 30살로 중앙 수비수로서는 전성기에 있는 나이다. 신장도 194CM로 오그본나보다 크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철저하게 수비적인 전술에 의존하기에 오그본나의 대체자로 매과이어의 영입을 요청했을 확률이 높다.
또 다른 매체인 ‘토크 스포츠’는 맨유에서 입지가 불안해진 맥토미니에게 웨스트햄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가격을 3,500만 파운드(약 572억)에서 4,000만 파운드(약 653억)의 가격표를 붙였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팀의 간판 스타인 데클란 라이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라이스가 빠진 자리에는 맥토미니와 함께 첼시의 코너 갤러거도 함께 거론됐다. 첼시는 갤러거의 가격을 최소 5,000만 파운드(약 817억)의 가격을 고수했다. 웨스트햄은 이 가격을 부담스러워했고, 결국 맥토미니로 선회했다.
맨유는 웨스트햄이 라이스를 아스널에 판매하면서 얻은 수익인 1억 500만 파운드(약 1718억)의 금액을 알고 있다. 즉, 맨유는 웨스트햄이 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연히 최대한 많이 받아내고자 할 것이다.
맨체스터의 두 사나이가 런던으로 함께 향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굿바이 케인’ 이미 토트넘 고별전 치렀다…’다음 경기 전에 뮌헨행 전망’
- '만화 그 자체' 오타니, DH 1차전 '투타니' 완봉승+2차전 '타타니' 37·38호 홈런 괴력의 원맨쇼
-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 LG 이천웅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손흥민 호위무사로 ‘바르사 MF’ 낙점…케인 이적료 수익으로 영입 계획
- SON은 믿고 쓰는 선수! “시즌 20골 넣은 훌륭한 공격수,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