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이 평가한 '트레이드 합류' 채지선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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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 팀에 합류한 채지선(28)의 장점을 설명했다.
NC는 지난 18일 "외야수 최승민을 내주고 LG 투수 채지선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C는 당시 채지선의 영입 이유로 "직구의 구위가 좋고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채지선의 영입이 불펜 운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 이후 채지선은 지난 26일 NC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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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 팀에 합류한 채지선(28)의 장점을 설명했다.
NC는 27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NC는 지난 18일 "외야수 최승민을 내주고 LG 투수 채지선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채지선은 2015년 2차 1라운드 전체 8번으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1시즌 개막 직전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채지선은 2021시즌과 2022시즌 별 다른 등판 기회를 갖지 못했고 결국 올 시즌 중반 또다시 팀을 옮겼다. NC는 당시 채지선의 영입 이유로 "직구의 구위가 좋고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채지선의 영입이 불펜 운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 이후 채지선은 지난 26일 NC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였다. 당시 1.2이닝 동안 28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난한 데뷔전을 펼쳤다.
강인권 감독은 당시 등판에 대해 "올 시즌 1군에서 던진 경기가 LG 시절 한 차례(6월10일 한화 이글스전) 밖에 없다. 아직 마운드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며 섣부른 판단은 내리지 않았다.
강인권 감독은 채지선의 장점에 대해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구종가치가 높다. 그만큼 좋은 공을 가지고 있고 패스트볼 또한 시속 140km 후반까지 나온다. 구위가 워낙 좋고 짧지만 경험도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NC는 손아섭(우익수)-박민우(2루수)-박건우(중견수)-제이슨 마틴(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윤형준(1루수)-도태훈(3루수)-안중열(포수)-김한별(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테일러 와이드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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