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성태 '봐주기 수사'한다는 민주당 주장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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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봐주기 수사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검찰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검찰이 김 전 회장을 범죄 내용에 비해 터무니없이 가벼운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 대표를 향한 조작과 선택적 봐주기 수사가 점입가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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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봐주기 수사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검찰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입장을 내고, 다음 달 2일 구속 기한 만료를 앞뒀던 김 전 회장에 대해 추가 영장을 발부하고, 쌍방울 그룹 임원 18명을 기소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재산국외도피죄가 아니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게 봐주기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례를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검찰이 김 전 회장을 범죄 내용에 비해 터무니없이 가벼운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 대표를 향한 조작과 선택적 봐주기 수사가 점입가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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