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수련원 전망데크 새 단장…"파노라마 절경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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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8월15일까지 포스코와 그룹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백운산수련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시즌 개장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휴양 시설이다.
수련원은 올여름 개장에 맞춰 전망데크를 신설해 관람객들에게 백운산의 멋진 파노라마 전경과 푸른 숲으로 이어진 주변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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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8월15일까지 포스코와 그룹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백운산수련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시즌 개장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휴양 시설이다.
수련원은 올여름 개장에 맞춰 전망데크를 신설해 관람객들에게 백운산의 멋진 파노라마 전경과 푸른 숲으로 이어진 주변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데크에는 다양한 규격의 선베드와 함께 조화로운 형태로 형형색색의 텐트가 설치돼 방문객들은 무더위를 피해 백운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하트모양과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 등 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됐다.
백운산수련원은 주요 부대시설로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매점과 샤워장 등을 갖췄다.
야영장은 약 100여곳의 텐트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포스코 그룹사 직원들과 시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에서는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저녁시간 동안에는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전망데크를 새로 신설해 백운산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무더위 속 휴양뿐만 아니라 백운산의 청아한 자연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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