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 박원순 다큐멘터리 상영 중지 요청할 것”

김성수 2023. 7. 28.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영 중지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제작자와 감독에게 시사회 중단·상영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첫 변론'의 시사회 및 상영 강행은 피해자에 대한 심각한 2차 가해라는 입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영 중지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제작자와 감독에게 시사회 중단·상영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첫 변론’의 시사회 및 상영 강행은 피해자에 대한 심각한 2차 가해라는 입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상담 비용과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일상 복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차 피해방지 지침과 업무 관련 교육 등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