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매수 의혹' 네그레이라 사건 그 이후, 바르사의 UCL 참가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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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FC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있을까.
유럽축구연맹(UEFA)은 28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네그레이라 사건에 대한 조사를 중단한 후 20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잠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사법 당국도 '네그레이라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UEFA는 바르셀로나에게 후에 처벌을 피하려면 모든 진행 상황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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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과연 FC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있을까.
유럽축구연맹(UEFA)은 28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네그레이라 사건에 대한 조사를 중단한 후 20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잠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네그레이라 사건은 한동안 스페인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소식이었다. 바르셀로나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전 심판 위원장 회사에 약 730만 유로를 지급한 혐의로 스페인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네그레이라는 스페인 라리가의 심판이며 1994년에 스페인 축구협회 심판 기술위원장 부회장으로 선정됐다. 문제가 된 시기에도 네그레이라는 심판 기술위원회 부회장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심판 판정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은 오랫동안 클럽이 어떠한 규칙도 어기지 않았으며 숨길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관리 기관이 클럽에 대한 혐의를 조사하는 동안 UEFA와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UEFA는 조사를 중단했으며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금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UEFA는 또한 계속해서 평가하고 위법 행위의 증거가 발견되면 바르셀로나에 대한 처벌을 요청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판결은 잠정적인 것이며 최종적인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사법 당국도 ‘네그레이라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UEFA는 바르셀로나에게 후에 처벌을 피하려면 모든 진행 상황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향후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사비 감독은 "라리가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더 좋은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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