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前정권서 망가진 방송질서 새로 잡을 추진력·전문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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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자와 관련해 "방송의 질서를 새로 잡아서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드릴 추진력과 전문성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송장악의 전문가인 민주당 정권 하에서 방송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상식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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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자와 관련해 "방송의 질서를 새로 잡아서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드릴 추진력과 전문성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송장악의 전문가인 민주당 정권 하에서 방송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상식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몇몇 방송은 방송인지 홍보창구인지 모를 지경"이라며 "상당수 방송이 이미 언론권력이라는 철밥통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오늘의 모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영상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7개 언론현업단체가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지명을 철회하라고 한 데 대해서는 "그들이 지금 당장 발생하고 있는, 편향을 넘어 홍보채널로 바뀐 방송에 대해 한 번이라도 비판해본 적 있느냐"며 "자신부터 돌아보라"고 반박했습니다.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의혹을 두고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필요한 걸 검증하면 되는 것이지, 아직 검증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지레짐작으로 이러쿵저러쿵 하는 건 넌센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875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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