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한국어교육 목적 ‘덕성타슈켄트센터’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성여대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교육·한국유학을 지원할 '덕성타슈켄트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덕성타슈켄트센터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체계적·전문적 한국어교육은 물론 유학컨설팅 제공 등으로 향후 현지 학생들의 본교 유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밑거름으로 센터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덕성여대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교육·한국유학을 지원할 ‘덕성타슈켄트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2주 전에도 ‘덕성울란바토르센터’를 오픈했다”며 “외국인들의 한국 유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고자 연이어 센터를 개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성타슈켄트센터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생들 중 한국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컨설팅도 맡는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체계적·전문적 한국어교육은 물론 유학컨설팅 제공 등으로 향후 현지 학생들의 본교 유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밑거름으로 센터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을 비롯해 백상국 덕성타슈켄트센터장, 팽주만 한국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건희 총장은 “덕성타슈켄트센터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학생 및 연구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어 교육과 컨설팅을 목적으로 센터가 오픈했지만 한국어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故박원순 다큐 영화 '첫 변론' 상영 중지 요청
- 160억 뜯은 ‘인스타 아줌마’...벌금 31억·징역 8년
- “귀여워서 그랬다” 9살 의붓딸 성폭행…징역 10년 확정
- "루이비통 한정판 다 내꺼" 정용진, 275만원 티셔츠 정체[누구템]
- “엄마, 나 덩치 커. 걱정마” 안심시키던 아들이 죽었다 [그해 오늘]
- 악어 봤다더니...잡고 보니 ‘이것’ 화들짝
- “임신은 내년에 하라”...학부모가 교사 면박
- 400조원대 시장 잡아라…떠오르는 천연물 신약
- 조병규 학폭 폭로자 "학폭의 진실, 100억 걸겠다"
- '숭구리당당' 김정렬, 알고보니 개그맨 재력가 4위 "강남에 건물 2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