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날뻔...어린이집 옆 트럭 화재로 원생 긴급 대피

2023. 7. 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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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38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어린이집 주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발생했던 차량은 어린이집 담벼락 옆에 주차돼 있었고, 교사와 원생 41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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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광진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서울 시내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38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어린이집 주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인력 50명, 차량 14대를 투입돼, 신고 24분 만인 오후 1시2분께 완진됐다.

화재가 발생했던 차량은 어린이집 담벼락 옆에 주차돼 있었고, 교사와 원생 41명이 대피했다. 또 해당 차량이 전소하면서 담벼락과 가로등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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