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골프' 홍인규, 18m 버디 퍼트…명장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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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골프' 강호동과 홍인규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이어지는 승부에서 강호동은 파 퍼트로 홍인규를 좌절시킨다.
그러나 방송에 앞서 '짠내골프' 제작진 측은 이날 홍인규가 18m 버디 퍼트를 선보이며 골프 예능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강호동과 홍인규의 승부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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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짠내골프' 강호동과 홍인규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28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짠내골프'에는 이전 회차에 이어 숙박이 걸린 2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MC팀은 최고급 스위트룸이 걸린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를 다짐한다. 이수근은 김준호와의 개인전을 앞두고 "날 한 번도 못 이겨본 친구"라며 "진 사람이 무릎 꿇고 이긴 사람이 머리 쓰다듬기"라며 승리욕을 자극한다.
홍인규는 강호동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그는 "44년 동안 이날만을 기다려 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만약 제가 이기면 채널명을 바꾸려고 한다. '강호동을 이긴 홍인규 TV' 어떠냐"며 강호동을 도발한다.
이어지는 승부에서 강호동은 파 퍼트로 홍인규를 좌절시킨다. 홍인규는 무릎을 꿇은 채 "44년 만에 온 기회인데"라며 절망한다. 강호동은 벙커 샷까지 처리하고 이수근까지 가세해 박빙의 승부를 이끈다.
그러나 방송에 앞서 '짠내골프' 제작진 측은 이날 홍인규가 18m 버디 퍼트를 선보이며 골프 예능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강호동과 홍인규의 승부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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