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분기 영업익 672억원…전년 대비 56%↑
정보윤 기자 2023. 7. 28. 16: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6% 증가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천6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고, 순이익은 724억원으로 195% 늘었습니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95% 증가했습니다.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7천521억원, 영업이익은 345억원이었습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전반적인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 경영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TR(면세점)의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30% 줄어든 7천81억원, 영업이익은 192% 늘어난 43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유여행객 증가로 시장 환경이 일부 개선됐으나 업황이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호텔신라는 전했습니다.
호텔·레저 부문의 매출은 1천588억원으로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 줄어든 240억원에 그쳤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스닥 상장사 베뉴지 '아찔한 투자'…2차전지 샀다 '화들짝'
- '반값' 아파트 당첨됐다 좋아했는데…3명 중 1명 '부적격'
- 갤럭시 Z폴드5 첫번째 수령자는 BTS 슈가
- 법인이 사랑하는 슈퍼카 '1위'는 '마이바흐 S680'
- [단독] '연두색 번호판' 달기 전…법인 슈퍼카 급격히 증가
- 미워도 중국…아모레-LG생건 '희비' 갈렸다
- 우유 3천원 시대 임박…관련 제품 줄줄이 오를 듯
- 해외 나갈 때 여권 말고 '얼굴' 보여주세요
- 4인 생계급여 21만원 최대폭 오른다...복지 기준선 6%↑
- 정부 "오송사고, 수많은 경고 미흡 조치"…총 36명 檢수사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