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은마 재건축위 명예훼손 사건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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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지난 5월부터 재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고검 형사부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 A씨에 대해 직접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3월 정 회장에 대한 A씨의 명예훼손 혐의 중 일부를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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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지난 5월부터 재수사를 진행 중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박세현)은 현대건설 측이 제기한 항고를 받아들여 지난 5월17일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서울고검 형사부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 A씨에 대해 직접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3월 정 회장에 대한 A씨의 명예훼손 혐의 중 일부를 불기소 처분했다.
사건은 지난해 재건축 추진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아파트 단지 지하를 통과하는 것에 반박해 아파트 외벽에 현수막을 걸고, 정 회장 자택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며 촉발됐다. 현대건설은 대응 차원에서 주민 10명에 대한 형사 고소·고발을 진행했다.
당시 현대건설은 아파트 외벽에 내건 현수막에 쓰인 '현대그룹 정의선은 목숨팔아 돈 버느냐'는 내용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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