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릴타 레이드 "솔로, 파티 둘 다 쉽다"

실전에서도 좋은 성능 자랑…난이도 쉬운 만큼 적극 참여 권장

전작 포켓몬스터 8세대 소드·실드 스타팅 포켓몬 '고릴타'가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최강의 고릴타'로 등장했다. 폭넓은 기술과 좋은 성능을 자랑해 많은 트레이너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이다.

고릴타는 0턴에 '성장', 보호막 상태에서 '벌크업'을 사용한다. 둘 다 랭크 업 기술로 강화된 고릴타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요소다. 또한 전용기인 '드럼어택'과 광역기이자 고 위력기인 '폭음파'를 사용한다.

HP 관리가 중요한 테라 레이드에서 랭크 업과 고 위력기는 HP 관리를 힘들게 만든다. 다만 고릴타의 특성 '그래스필드'는 필드에 존재하는 포켓몬들을 매턴 HP 회복한다. 이로 인해 HP 관리가 쉬워져 난도가 많이 낮아졌다.

노말 타입의 약점인 격투 타입 포켓몬은 대부분 물리형으로 특수형보단 물리형이 활약하기 좋다. 격투 타입 포켓몬은 테라 레이드에서 이미 활약하고 있는 포켓몬들이 많다. 대표적으론 '무쇠손'이 있다. 이들은 '드레인펀치'를 통해 HP 관리 능력이 우수하고 이미 육성한 트레이너도 많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최강의 고릴타는 다른 6성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 솔로 플레이 유저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고릴타는 실전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잡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7월 28~31일, 8월 4~7일 총 2회차로 진행되는 고릴타 공략을 알아보자.

 

■ 최강의 고릴타 "하필 노말 타입이라…"

노말 테라스탈로 등장했다. 이름처럼 상당히 평범한 타입이다. 노말 타입 기술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은 없다. 말만 들으면 상당히 안좋게 느껴지지만 노말 타입은 넓은 기술 폭과 고위력기를 가지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

전용기인 드럼어택은 상대 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선공을 뺏기게 된다. 선공이 뺏길 시 HP 관리가 안 될 가능성이 높아 클리어에 큰 지장을 준다. 다만 사용 빈도가 높지 않고 대미지가 강력하진 않다.

보호막 상태에선 벌크업을 통한 랭크 업과 폭음파라는 고 위력기를 사용한다. 폭음파는 140이라는 강력한 기술 위력에 소리 기술로 '대타출동'과 같은 분신도 뚫고 공격할 수 있다. 회복 응원 혹은 HP 회복기를 통해 급사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노말 타입의 약점은 격투 타입이다. 격투 타입은 테라 레이드에서 주로 사용되는 포켓몬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포켓몬을 사용해도 된다. 기존 테라 레이드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보이는 무쇠손을 추천한다.

무쇠손은 랭크 업 기술과 드레인펀치 등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 테라 레이드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만약 무쇠손이 육성되지 않았다면 최강의 고릴타의 기술을 반감으로 받는 아머까오를 추천한다. '바디프레스'를 공격기로 채택하고, 격투 테라스탈로 대미지를 강화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솔로 플레이 공략 "국밥같은 무쇠손"

무쇠손은 기존 레이드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어 만약 육성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속히 말하는 '국밥 같다'의 정수다. '배북', '칼춤' 랭크 업 기술과 좋은 기술 폭으로 키워만 두면 후회하지 않는다.

배북은 최대 HP 절반을 깎고 공격 랭크를 6랭크 올린다. 잘못 사용하면 쉽게 기절할 수도 있지만 버티기만 한다면 최고의 랭크 업 기술이다. 이후 드레인펀치를 통해 다시 HP를 회복할 수 있어 이번 레이드 클리어의 핵심 기술이다.

아머까오의 경우 드레인펀치가 아닌 바디프레스를 사용한다. 바디프레스는 방어가 높을수록 대미지가 증가하는 격투 타입 기술로 '철벽'으로 방어 랭크를 올릴 수 있는 아머까오가 사용하기 좋은 기술이다. 철벽으로 방어 6랭크까지 올린 후 바디프레스로 고릴타를 쓰러트리면 된다.

◎ 최강의 고릴타 솔로 플레이 공략

배북 → 드레인펀치 반복 → 방어막, 랭크 업 초기화 이후 격투 테라 + 배북 → 드레인펀치 반복

 

■ 파티 플레이 공략 "오랜만에 코라이돈 등장"

파티 플레이 시 '코라이돈'을 딜러로 추천한다. 코라이돈 전용기 '엑셀브레이크'는 효과가 굉장할 경우 위력이 올라간다. 격투 타입 기술이기 때문에 노말 테라스탈 타입 약점을 찌를 수 있어 고릴타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서포터로는 아머까오를 추천한다. 솔로 플레이에서 딜러로 사용할 수 있지만 '싫은소리'를 통해 방어를 깎을 수 있고, '리플렉터'로 파티 안정성을 올린다. 고릴타가 사용하는 기술을 반감으로 받기 때문에 HP 회복기 없이도 버티기 좋다.

최강의 고릴타 테라 레이드 배틀은 1회차 7월 28일 ~ 7월 31일, 2회차 8월 4일 ~ 8월 7일로 진행된다. 보상으로 영양제와 노말 테라스탈을 획득할 수 있어 중복 참여를 권장한다.

◎ 최강의 고릴타 파티 플레이 공략

코라이돈 : 칼춤 3회 → 액셀브레이크

서포터 : 싫은소리(방어 6랭크), 리플렉터, 회복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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