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외모에 반한 거 아냐,물에 빠지면 아내 먼저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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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아내 배우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션은 "영화를 보면 첫눈에 반했다고 하지 않나. 난 이걸 넘어서 이 사람과 평생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모 때문만은 아니었다. 사람 자체에서 그런 걸 느꼈다"라며 "반면 아내는 지누션도 모를 정도로 내게 무관심했다. 측근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너무 안 어울린다며 가르쳐 주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나 받게 됐는데 처음엔 무관심이었다가 '이 사람은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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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션이 아내 배우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7월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괌에서 16살 때 가출했던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션은 “만 16세 때 가출했다. 보통 가출하는 사람들은 다시 집에 들어가지만 난 마지막 가출이라고 생각해서 집에 다시 안 들어갔다. 그러고 부모님께 가출이 아니라 독립이라고 말했다”라며 “그때부터 일을 시작했다. 우리 애들은 내가 집을 나왔었다는 걸 모른다”라고 말했다.
션은 정혜영과의 처음 만난 순간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션은 “영화를 보면 첫눈에 반했다고 하지 않나. 난 이걸 넘어서 이 사람과 평생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모 때문만은 아니었다. 사람 자체에서 그런 걸 느꼈다”라며 “반면 아내는 지누션도 모를 정도로 내게 무관심했다. 측근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너무 안 어울린다며 가르쳐 주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나 받게 됐는데 처음엔 무관심이었다가 ‘이 사람은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션은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션은 “하녀의 남편은 하인이다. 내가 왕자로 살기 위해 아내를 하녀 취급하는 건 바보 같은 생각이다. 내가 먼저 상대방을 공주 대접해 주면 나도 왕자로 살 수 있다. 이렇게 서로 섬기면서 살면 싸울 일이 별로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내와 아이가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 거냐’라는 질문에 대해 션은 “해당 질문을 많이 받아봤다. 나는 당연히 아내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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