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국가 주권 · 안보 · 발전이익 확고히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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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위원은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외교부장' 코너에 올린 인사말에서 중국 특색의 강대국 외교의 새 국면을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면직 사실이 발표된 직후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던 친강 전 부장의 과거 활동 사항과 발언, 사진 등의 자료도 모두 복원했습니다.
다만 '역대 외교부장' 목록에는 친 전 부장의 전임자이자 후임자인 왕이 위원까지만 나왔고, 친 전 부장의 이름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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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에 약 7개월 만에 다시 임명된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 위원은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외교부장' 코너에 올린 인사말에서 중국 특색의 강대국 외교의 새 국면을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위원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 주위로 더 긴밀히 단결하고, 독립·자주와 평화 외교 정책을 확고히 수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 확장하고, 세계 각국과의 협력·호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면직 사실이 발표된 직후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던 친강 전 부장의 과거 활동 사항과 발언, 사진 등의 자료도 모두 복원했습니다.
다만 '역대 외교부장' 목록에는 친 전 부장의 전임자이자 후임자인 왕이 위원까지만 나왔고, 친 전 부장의 이름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윤수 기자 yuns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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