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차저, 모나 용평리조트에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 오픈

박새롬 기자 2023. 7. 28.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이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대표이사 송봉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꼽히는 모나 용평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나 용평리조트 전기차 충전소 구축은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이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대표이사 송봉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꼽히는 모나 용평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지차저는 올해 상반기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환경부 브랜드 사업을 비롯해 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등의 공공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모나 용평리조트 전기차 충전소 구축은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해당 충전소는 리조트에 방문하는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급속 충전기 19기, 완속 충전기 86기 등 총 105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다. 최대 122대의 전기차가 동시 충전할 수 있다.

모나 용평리조트에 방문한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리조트에 왔을 때만 해도 전기차 충전기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콘도 앞뒤로 100여개가 넘어 전기차 충전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휴가철 등 전기차로 관광 시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 클러스터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신속히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에 불편함 없도록 충전인프라를 적극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 용평리조트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사진제공=이지차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