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인당 GNI 남한 30분의 1...GDP 3년째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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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0.5% 증가해 남한의 3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31조 3,6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해 3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북한의 내부 방역통제가 다소 완화되고 대외교역이 중간재를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경제 제재와 국경 통제가 지속되고 기상여건이 악화해 경제성장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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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0.5% 증가해 남한의 3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31조 3,6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해 3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 보고서에서 유엔의 국민계정체계 방법을 적용해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북한의 내부 방역통제가 다소 완화되고 대외교역이 중간재를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경제 제재와 국경 통제가 지속되고 기상여건이 악화해 경제성장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한 반·출입 규모는 개성공단 폐쇄 조치 이후 급감해 2020년 390만 달러, 2021년 110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 10만 달러에 그친 거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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