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보수·재고 관련 효과로 3200억원 적자”-에쓰오일 컨콜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지난 2분기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 모든 사업 부문에 걸쳐 대규모 정기보수가 시행돼 이에 상응하는 대규모 기회 손실이 발생했다. 또 두바이 유가도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해 재고 관련 손실도 발생했다. 2분기 손익에 영향을 미친 정기 보수와 재고 관련 효과는 -3200억원 이상이다. 이에 정기 보수가 없는 올해 하반기엔 준수한 복합 정제마진이 온전히 적용되면서 손익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8일 에쓰오일(S-OIL)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에쓰오일(S-OIL) CI (사진=에쓰오일)

박순엽 (s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