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 콩 식품 전문가 과정 ‘2023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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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두협회(USSEC)가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에서 71명의 마스터를 배출하며 '2023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오하이오 대두협회(Ohio Soybean Council, OSC)와 미국 농무부(USDA)의 지원을 받아 콩 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년에 개설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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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두협회(USSEC)가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에서 71명의 마스터를 배출하며 ‘2023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오하이오 대두협회(Ohio Soybean Council, OSC)와 미국 농무부(USDA)의 지원을 받아 콩 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년에 개설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식품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단체급식 및 간편식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콩과 콩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 서비스 산업에서 콩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부터 신청자를 받았다. 2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신청했고 온라인 인증시험을 통과한 최종 71명의 소이푸드 마스터들이 탄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콩과 콩 식품 영양 정보 등이 담긴 강의 영상이 제공됐다. 전부 이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증 시험, 퀴즈, 소이푸드 레시피 제출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명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소이푸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 클래스에는 사조대림과 삼육식품, CJ제일제당이 후원했고 이보은,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참여했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이 자리에서 ‘된장소스로 재운 닭다리살 갈비찜’과 ‘소이크림소스 뿌린 두부카츠’를 소개했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두유크림 리조또와 갈릭 쉬림프’와 ‘콩가루 두부 도너츠’를 만들었다.
최종 선발된 마스터들에게는 미국대두산업견학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년 1기 소이푸드 마스터 중에서 최종 선발된 7명은 오는 9월에 5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대두산업 견학을 미국 오하이오 주로 다녀오게 된다.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대표는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콩 식품 전문가를 양성하고 건강한 식재료인 콩이 식품 서비스 산업에 보다 다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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