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폐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손재철 기자 2023. 7.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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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2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폐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에는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과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종이, 음식물 쓰레기 등 폐자원에 대해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쓰임새를 더 좋게 만들어 가치를 높이는 활동) 캠페인을 진행, 경기도민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해 경기도 내 광교점을 포함한 14개 점포의 문화센터에서는 호텔 폐침구를 활용한 달력 제작, 페트병 뚜껑을 이용한 화분과 배변봉투 케이스 제작 등 다양한 자원 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한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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