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방파제서 차량 바다에 빠져…70대 운전자 1명 숨져

정다움 2023. 7. 2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오후 3시 31분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성산방파제에서 A(72)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한 A씨의 배우자 B(68)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을 돌리기 위해 후진하던 중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 [촬영 정회성]

(해남=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8일 오후 3시 31분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성산방파제에서 A(72)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한 A씨의 배우자 B(68)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을 돌리기 위해 후진하던 중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