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직문] 무고사, 아틀레티 친구 사비치에게 털어놨다 "인천 복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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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사비치(32)가 스테판 무고사(31)와의 인연에 대해 물은 본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그런 사비치가 경기 이틀 전인 28일 아틀레티 선수단 대표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사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본 기자는 사비치에게 또 "헤이닐두 만다바, 호세 히메네스의 부상, 하비 갈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 속에서 수비진의 중심을 잡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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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테판 사비치(32)가 스테판 무고사(31)와의 인연에 대해 물은 본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비치는 1991년생의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서 통곡의 벽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사비치가 경기 이틀 전인 28일 아틀레티 선수단 대표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사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STN 스포츠는 이날 "K리그 올스타급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와 절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26일에 SNS에 함께 사진을 올린 것도 봤다. 한국에 와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두 사람의 친분과 관련한 에피소드는 없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사비치는 "무고사와 국가대표에서 많은 경기를 했다. 한국에서 재회하게 돼 매우 좋았다. 호텔에게 커피를 한 잔 마셨는데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기쁘다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본 기자는 사비치에게 또 "헤이닐두 만다바, 호세 히메네스의 부상, 하비 갈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 속에서 수비진의 중심을 잡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지?" 물었다.
사비치는 "부상 선수들이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란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잘 할 것 같고, 수비 라인이 빠르게 정비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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