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최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7.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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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회식이 28일 오후 1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한동숭 교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등을 비롯해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해외 4개국에서 온 지도교수와 참가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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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사흘간 전주대서 진행
‘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회식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회식이 28일 오후 1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한동숭 교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등을 비롯해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해외 4개국에서 온 지도교수와 참가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콘텐츠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게임 잼이 여러분이 처음 게임을 개발하셨던 그때의 벅참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끼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글로벌 게임 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순한 게임개발 행사가 아닌 국제 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서의 게임 잼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숭 전주대 사업단장도 “이번 글로벌 게임 잼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고 협력, 화합, 우정의 시간이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1회 글로벌 게임 잼 코리아 인 전북’은 학생, 인디게임 개발자, 게임업계 종사자 등 게임개발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내 협업을 통해 프로토타입 게임을 만드는 행사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까지 5개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고와 문화가 반영된 게임들이 제작될 전망이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화’라는 주제로 게임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쾌속 게임 개발 세션, 보드게임 메커닉스 특별 세션의 특별 강좌,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주최측은 심사 평가, 참가자 투표 등을 거쳐 총 9팀을 시상한다. 전주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한국게임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부산인디게임조직위원회, 한국보드게임협회,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상 등이 수여되며 협력상, 우정상, 인기상 등의 개인시상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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