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억 상금놓고 예비창업자들 전쟁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MBN 신규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은 요식업계 사장을 목표로 한 청년들이 창업 자금을 걸고 펼치는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도전자들은 총 5라운드의 전쟁 동안 사장의 역량을 입증할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창업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이 지원된다.
MC에는 가수 테이가 발탁됐다. 연 매출 10억원에 육박하는 버거집 CEO로 자리매김한 그는 요식업 선배로서 공감 능력이 바탕이 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에는 홍석천, 강레오, 정이랑, 양지삼이 나선다. 이들은 도전자들에게 냉혹한 심사평을 전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가진 다양한 팁과 운영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1회에는 도전자들이 대망의 첫 번째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1라운드 주제는 바로 '맛의 전쟁'. 도전자들은 제한 시간 30분 동안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조리해 선보여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한 도전자가 준비한 요리 재료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다소 간소해 보이는 레시피에 모두가 헛웃음을 짓는 가운데 강레오 셰프는 "이 레시피를 가지고 대회에 나왔네"라며 그의 지원서를 다시 살펴보고 "이게 전부라면 어처구니가 없다"는 냉정한 평가로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한편 요리가 종료된 후 한 도전자는 갑자기 손을 들고 "시식 전에 드릴 말씀이 있다"면서 돌발 포기 발언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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