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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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환경실천연합회에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훈 경영전략본부장 대표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ESG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까지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절감·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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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환경실천연합회에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경영전략본부 강민훈 대표와 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임직원이 참여한 '위드 그린(With Green) 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With Green 워킹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고자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NH투자증권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임직원의 걷기 활동 참여로 목표한 걸음 수 이상 도달되는 경우 임직원의 걸음 수에 기부금을 매칭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캠페인 기간 총 1천39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1억걸음)보다 229% 초과 달성했다. 이는 탄소저감 2만1천(kg), 에너지 절약 17만4천318(kWh), 30년산 소나무를 최대 5천8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친환경 효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야생동물구조·보호,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 등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훈 경영전략본부장 대표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ESG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까지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절감·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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